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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비주얼+친화력+공감력, 김민종의 재발견
입력 2019-07-20 15:45  | 수정 2019-07-20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우는 아이를 뚝 그치게 만든 김민종의 마법같은 돌봄 스킬은 무엇일까.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 김민종은 직장에 복직한 워킹맘 아내를 위해 아빠가 육아 휴직 중인 가정을 찾아간다.
이날 김민종은 문을 열고 들어올 때부터 두 아이들의 살가운 환영을 받았다. 훈남 삼촌의 등장에 아이들은 같이 놀자며 주변을 맴돌았다.
특히 커다란 눈망울이 닮은 김민종과 둘째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잘 놀고 있던 둘째는 어머니가 출근하자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대성통곡하기 시작했고 이에 김민종이 달려와 뭔가를 보여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단번에 울음을 그쳤다고 해 흡사 마법같은 김민종의 우쭈쭈 스킬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육아휴직 중인 아버지의 아침식사 준비를 유심히 지켜보던 정세진 아나운서와 방송인 김나영은 건강한 식단과 영양소가 풍부한 블루베리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저 아버님 메뉴 좀 공유해야겠다”, 내일 아침은 잘 챙겨줘야지” 등 감탄을 연발했다고 해 초보 ‘엄빠들의 학구열을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이 가정은 외할머니와 함께 3대가 살고 있음에도 육아 휴직 중인 아빠를 도와줄 도우미가 필요한 상황.
이와 관련해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김민종의 모습이 포착되어 과연 이 가정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눈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드는 ‘마성의 돌봄러 김민종의 특급 비법은 20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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