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치미' 박준형, 시어머니와 친해지는 법 공개…"잔소리를 해라"
입력 2019-07-19 15:34  | 수정 2019-07-19 21:34
개그맨 박준형 /사진=MBN

개그맨 박준형이 시어머니와 친해지는 방법으로 '잔소리'를 꼽았습니다.

내일(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며늘아 전화하는 게 그렇게 힘드니?'라는 주제로 속 시원한 토크가 펼쳐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며느리 분들이 시어머니에게 어떤 말로 연락을 해야할 지 고민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시어머니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예전에 들었던 잔소리를 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날씨가 엄청 덥다네요" "물을 많이 드셔야 됩니다" 등 일상적인 얘기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노래 강사 문인숙과 개그맨 박준형 /사진=MBN

이를 들은 노래 강사 문인숙은 "박준형 엄마를 잘 아는데 부인 김지혜는 연락이 좀 뜸한가 보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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