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샤, 수분 1000배 당기는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출시
입력 2019-07-19 08:52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사진 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은 10중 히알루론산 복합체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은 아미노산과 우론산 등으로 이루어진 다당류의 하나로 자기 무게보다 1000배 이상의 수분을 당기는 힘이 있어 주요 보습 성분으로 많이 사용된다.
신제품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이 흡수될 수 있도록 고, 중, 저분자 크기의 히알루론산 분자를 10중으로 배합했다. 히알루론산 이외에도 자일리틸글루코사이드, 세라마이드엔피, 트레할로오스 등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등 20가지 유해 성분은 제외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수퍼 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아프리카 아이들 식수 지원 사업 '굿워터 프로젝트'에 기부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수퍼아쿠아 울트라 히알론 크림은 화장품 연구 임상업체 스킨메드에 의뢰해 피부 자극성 테스트와 보습 효능 테스트 등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라며 "지복합성과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로 고민인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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