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당 대표 회동…문 대통령 "조속한 추경처리"…황교안 "한일 정상회담 추진"
입력 2019-07-18 17:17  | 수정 2019-07-18 18:33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4시부터 5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회동을 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경 처리 등 국회 협조를 당부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일정상회담을 통한 해결을 주문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 질문 】
조금 전부터 회동이 시작됐는데, 모두 발언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나요?

【 기자 】
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현재 1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여야 당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는 것으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대책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역시 추경을 최대한 빠르게 원만하게 처리하는 것이라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5당 대표 가운데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먼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준엄하게 성토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별다른 대책 없이 국민감정에 호소하고 있다며 조속한 한일정상회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미 고위급 특사 파견 등 적극적인 조치와 함께 외교안보라인을 엄중히 문책하고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손학규 바른 미래당 대표도 한일 정상회담과 이낙연 총리의 대일특사 파견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WTO에 제소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은 2시간이 예정돼 있지만 길어질 전망이며, 끝난 직후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에 대한 공동 발표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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