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씨티은행, 직장인 신용대출 한도 늘렸다
입력 2019-07-18 15:41 
[사진 =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직장인신용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4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한도는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의 신규, 대환, 증액시 모두 적용된다.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없이 연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말까지 온라인 채널로 대출신청을 하는 고객에게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도 연다.
직장인신용대출을 받고 싶은 소비자는 대출 신청 전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의 '대출상담·신청' 페이지에 있는 '간편 한도조회 서비스' 메뉴에 신용등급, 재직·소득정보, 부채현황 등을 입력하면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금액과 금리를 미리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여러 금융사에서 다수의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하고 있거나 높은 금리의 기존 신용대출이 있는 사람은 씨티은행 신용대출로 갈아타면 얼마나 이자를 줄일 수 있는지도 한눈에 보여준다.
자신이 알고 있는 신용등급을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신용정보조회를 위한 동의 절차도 필요없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존에 한국씨티은행 거래가 없더라도 온라인으로 편하게 신청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