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만수 "내년 4% 성장…일자리 20만 개 창출"
입력 2008-11-03 11:47  | 수정 2008-11-03 11:47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유가 극복대책과 감세, 이번 종합대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내년도 4% 내외의 성장과 함께 20만 개 안팎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브리핑에서 "정부가 마련한 대책의 규모는 33조 원으로 우리나라 GDP의 3.7% 수준"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또 강 장관은 "정부는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토대로 추진하기로 한 대책
을 보완하고 필요하면 추가 대책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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