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운재·박주영 축구대표팀 합류
입력 2008-11-03 11:37  | 수정 2008-11-03 11:37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를 월드컵축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이번 대표팀에는 아시안컵 음주파문으로 대표팀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이번에 해제된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프랑스 무대에서 시즌 2호 골을 터트린 박주영 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또 허정무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영표 등 해외파 선수들도 변함없이 포합시켰습니다.
반면 부상 중인 곽태휘와 신영록은 이번 원정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출국해 15일 새벽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나서 오는 20일 사우디와 최종예선 3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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