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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병호 형, 좀 웃어봐요` [MK포토]
입력 2019-07-17 21:3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삼성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키움은 샌즈와 박병호, 김혜성, 이지영, 송성문 등 타선이 터지면서 삼성에 10-6으로 승리했다.
키움 박동원이 승리 후 박병호의 무표정을 보며 웃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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