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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 활성화 위한 간담회 열려
입력 2019-07-17 17:23 
[사진 = 부영그룹]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15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북 대표 관광지인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의원, 문은영 의원, 이규성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강우 무주군관광협의회장, 양춘모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장,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이사, 김종국 무주덕유산리조트 임차인대표가 참석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발전 주체인 무주덕유산리조트, 행정, 정치권, 상권, 주민 등의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의 뜻을 한데 모아 노력해 무주군이 더 나은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는 "현재 가족호텔(13개동, 974실) 냉방시설 설치와 단계적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시설 투자에 힘입어 무주군 전체 관광 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조트가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제약이 많지만 국립공원 측과 협의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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