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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썸머`, 우리의 청춘·성공·혼을 담았다"
입력 2019-07-17 16:27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펜타곤이 여름 겨냥 앨범인 만큼 펜타곤의 OO을 가득 담았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펜타곤의 미니 9집 'SUM(ME:R)'(썸머)는 지난 3월 발매된 미니 8집 'Genie:us'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홍석은 "여름은 뜨겁지 않나. 여느 때와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도 재미있게 그리고 뜨겁게 우리의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며 "여름을 펜타곤의 열정처럼 뜨겁게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펜타곤의 무엇을 담았을까. 신원은 "우리의 민낯을 담았다"고 말했다. 여원은 "우리의 청춘을 담았다. 청량함과 에너지를 녹여냈다"고 말했다. 진호는 "힙합"을, 후이는 "우리의 소울을, 혼을 담았다"고 말했다.

키노는 "우리의 성공을 담았다"며 "성공을 마실 일만 남았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홍석은 "이번 앨범에는 명예를 담았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명예를 얻고자 한다. 지금은 보잘것 없는 명예일 지 몰라도 더 커진 명예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토는 "펜타곤이 처음 여름에 나오는 거라 이번 앨범에는 펜타곤의 여름을 담았다"고 말했으며, 우석은 "우리의 개성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색깔을 담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 겸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펜타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썸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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