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FTA 전담반 구성…"10일 국회 상정"
입력 2008-11-02 17:02  | 수정 2008-11-02 17:02
정부와 한나라당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습니다.
황진하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달곤·조윤선 의원, 정학수 농림식품부 제1차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 4명이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내일(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오는 10일쯤 외통위 상정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정을 반대하는 민주당 쪽을 설득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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