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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향한 ♥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올 것”
입력 2019-07-16 22:27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 청춘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국진과 결혼에 골인한 강수지가 깜짝 손님으로 방문했다.

이날 강수지는 멤버들 모두 다 보고 싶다. 어깨만 안 아프면 수박부터 시작해서 뭐든 다 사오려고 했다”고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후 강수지는 시골마을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긴 도중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벌이 땅벌”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땅벌이 나오면 (김)국진이 형 부르면 되지 않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국진 오빠는 지금 촬영을 갔다. 촬영만 아니면 달려왔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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