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경쟁 치열
입력 2008-11-02 09:28  | 수정 2008-11-02 09:28
교육과학기술부가 올 연말 과학영재학교 1~2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전국 7개 과학고가 영재학교 전환 신청서를 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청서를 낸 학교는 경기과학고, 경남과학고, 경북과학고 등 7곳으로, 지난 4월 서울과학고를 영재학교로 지정할 당시 세 곳에서만 전환 신청서를 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현재 영재학교는 2003년 문을 연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한 곳뿐이며 서울과학고는 내년 3월 영재학교로 재개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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