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박규리, FA시장 나온다…다인엔터 “최근 전속계약 만료”(공식)

카라 출신 박규리가 FA시장에 나온다.

16일 오후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최근 박규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규리는 현재 FA 상태로,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그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펼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카라로 데뷔해 '루팡' '미스터' '프리티 걸' 'STEP'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그는 2016년 카라가 공식 해체한 뒤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