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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신인그룹 네이처, ‘수타춤’으로 ‘강남스타일’ 잇는다
입력 2019-07-16 16: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신인 네이처가 강남스타일 ‘말 춤을 이을 글로벌 댄스 ‘수타춤을 선보인다.
16일(오늘)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내가 좀 예뻐로 활동 중인 8인조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이처는 ‘글로벌 인싸춤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자신들의 안무 ‘수타춤을 야심차게 소개했다. ‘수타춤은 마치 면을 뽑는 듯 한 쉽고 중독성 있는 동작으로 세계적인 K팝 열풍의 주역인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탄생시킨 안무가가 창작한 춤이다.
해외에서는 ‘세탁춤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 댄스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세탁춤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52개국 이상의 해외 팬들이 커버 댄스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이돌룸에서는 수타춤의 인기에 힘입어 차기 글로벌 인사이더가 될 네이처를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수타춤 챌린지를 개최해 멤버들 간의 대결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세계인을 중독시킨 네이처의 댄스는 16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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