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옛 나산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소장 소환
입력 2008-11-01 17:27  | 수정 2008-11-01 17:27
옛 나산백화점 철거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현장소장 등 관계자 5명을 소환해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철거 작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논현동의 옛 나산백화점 건물 철거 공사현장에서는 어제(31일) 오전 10시쯤 지반이 붕괴되면서 철거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 주 모 씨가 현장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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