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UBS "한국 내년 경제 성장률 1.1%로 하향"
입력 2008-11-01 13:47  | 수정 2008-11-01 13:47
외국계 투자회사 UBS가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인 2.9%에서 1.1%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내년에 급격한 글로벌 경기 하락과 내수경기 침체 우려 등을 고려해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이같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BS는 또 한국은행이 앞으로 1년 반에 걸쳐 현재 4.25%인 기준금리를 2.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했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300원 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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