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금새록 “‘미스터 기간제’로 교사 役, 자연스레 엄마 마음 생기더라”
입력 2019-07-16 14:43 
‘미스터 기간제’ 금새록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배우 금새록이 ‘미스터 기간제를 촬영하며 겪은 변화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성용일 감독과 배우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가 참석했다.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 하소현 역을 맡은 금새록은 교사로 캐스팅 되어 걱정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혹시나 어려보일까 싶어 걱정되는 마음에 긴 머리카락도 자르며 준비했다”고 작품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교실에서 주로 연기하다 보니 선생님의 마음이 생기더라. 무엇보다도 엄마처럼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학생 역을 맡은 한소은과 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놀라웠던 기억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