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강레오 셰프와 이대훈 은행장이 최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장과 강 셰프는 양파, 마늘을 이용한 양파쌈과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농가 돕기를 당부했다. 해당 영상은 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이달 말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물량은 약 64만망, 4800톤에 달한다. 25일부터는 전국의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게 31만봉의 양파즙을 나눠줄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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