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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박규리, FA 나온다…다인엔터 측 "각자 길 가기로"
입력 2019-07-16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않기로 했다.
다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규리와 이달 중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면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뒤 줄곧 몸담았던 DSP를 떠나 2016년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았으며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뷰티, 촌에 가다', '왓 위민 원트', '우먼톡톡' 등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능력을 뽐냈다.
배우와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규리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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