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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1억후원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김연아·BTS 진 대열 합류
입력 2019-07-16 13:51 
혜리 1억후원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 사진=DB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1억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ING 측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혜리가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되어 인증패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안성기, 김연아, 김혜수, 그룹 방탄소년단 진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혜리는 기부뿐만 아니라 유니세프가 진행하는 ‘Schools for Asia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혜리가 이번에 동참하게 된 ‘Schools for Asia 캠페인은 몽골, 네팔, 인도, 부탄, 방글라데시, 라오스,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의 아이들을 위한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혜리의 후원금은 아시아 내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에이즈 예방 및 생활 교육, 교사 훈련 프로그램 설립에 사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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