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삐삐` MV 1억뷰 돌파 자축...`뾰로통 주근깨 역대급 선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가 히트곡 '삐삐(BBIBBI)'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 달성을 자축했다.
아이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발매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삐삐'가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면서도 간결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삐삐'는 발매 약 9개월 여 만에 1억뷰를 달성, 아이유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삐삐'가 1억뷰를 돌파하면서,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약 반년만에 '두 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게 됐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 1억뷰!(BBIBBI 100million view!) 추카추카♥"라고 자축한 뒤 '삐삐'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글리터 메이크업을 통해 '삐삐'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근깨를 붙여 귀여움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브릿지 헤어스타일과 헤어 실핀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아이유의 뾰로통한 표정과 귀여운 윙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역대급 선물이다", "왜 좋아요는 한 번 밖에 못 누르죠", "멋져 삐삐", "장만월 사장님 삐삐로 변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초까지 10주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 아이유는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주연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 분)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아이유 분)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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