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미 과학자 교류 본격 추진
입력 2008-11-01 11:07  | 수정 2008-11-01 11:07
미국의 I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자 대표단이 이르면 내년 1월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미국 과학진흥협회와 시라큐스대 과학자들이 이번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북한 과학 기술의 현황을 파악하고 양국 과학자들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방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고 북한 측의 승인만 남은 상태라며, 하지만 미국과 북한 간 핵협상과 같은 정치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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