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8·발렌시아)은 더 많이 뛰기 위해서는 임대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AS는 16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그러나 2019-20시즌 발렌시아에 머문다고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도 다분하다”라고 전했다.
AS는 이강인은 출전 시간과 경험 축적을 위해 임대 형태로 팀을 나가려 한다는 뜻이 여전하다”라면서 18세의 나이로 참가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자질은 이미 증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 선수로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라고 봤다.
발렌시아는 20일 AS모나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이어 스위스 FC시온,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잉글랜드 브라이튼,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인(18·발렌시아)은 더 많이 뛰기 위해서는 임대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AS는 16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다. 그러나 2019-20시즌 발렌시아에 머문다고는 확실히 말할 수 없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도 다분하다”라고 전했다.
AS는 이강인은 출전 시간과 경험 축적을 위해 임대 형태로 팀을 나가려 한다는 뜻이 여전하다”라면서 18세의 나이로 참가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자질은 이미 증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 선수로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라고 봤다.
발렌시아는 20일 AS모나코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이어 스위스 FC시온,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잉글랜드 브라이튼,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 이탈리아 인터밀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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