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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위 굳건…‘기생충’ 천만 카운트다운[M+박스오피스]
입력 2019-07-16 11:59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기생충’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은 전날 일일 관객 11만39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79만5362만 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같은 날 8만4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24만1750명이다.


3위는 ‘토이 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로 일일 관객 2만21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7만1276명을, 4위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로 일일 관객 1만 963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만9840명을 기록 중이다.

5위에 이름을 올린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같은 날 1만 5057명이 찾아 전날 대비 두 계단 상승했다. 누적관객수는 993만 4895명으로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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