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 여성들이 업체 관계자의 협박의혹 메시지가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 ‘뉴스A에서는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과 피해 여성들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환의 소속사와 계약 관계였고, 피해 여성들이 소속되어 있던 업체 측이 피해자들에게 회유하고 협박한 내용을 공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강지환은 이미 잃을 것 다 잃었는데 무서울게 뭐가 있느냐”라며 너네가 앞으로 닥칠 일들을 무서워 해야한다”라고 피해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너희는 성폭행 검사 결과만 믿고 다른 걱정은 안하냐”라며 강지환은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주장을 반박할 다른 증거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국선 변호사가 제대로 하겠냐. 상대 측 변호사는 돈 받고 일하는데”라며 재판 때 기자들이 사진 찍고 난리가 날텐데 어쩔거냐”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뉴스 ‘뉴스A에서는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과 피해 여성들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환의 소속사와 계약 관계였고, 피해 여성들이 소속되어 있던 업체 측이 피해자들에게 회유하고 협박한 내용을 공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강지환은 이미 잃을 것 다 잃었는데 무서울게 뭐가 있느냐”라며 너네가 앞으로 닥칠 일들을 무서워 해야한다”라고 피해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너희는 성폭행 검사 결과만 믿고 다른 걱정은 안하냐”라며 강지환은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주장을 반박할 다른 증거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국선 변호사가 제대로 하겠냐. 상대 측 변호사는 돈 받고 일하는데”라며 재판 때 기자들이 사진 찍고 난리가 날텐데 어쩔거냐”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오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