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뷰티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왈라뷰` 오픈

세종텔레콤은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뷰티 플랫폼 '왈라뷰(wallaVU)'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왈라뷰는 1824세대들을 겨냥해 탄생한 동영상 기반 뷰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유튜브로 정보를 검색하고 콘텐츠를 제작, 소비하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들의 뷰티 일상을 공유하고 뷰티 지식을 소개해 쉽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왈라뷰는 쇼핑과 영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UI·UX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모바일 웹 또는 앱을 이용할 경우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좌·우측으로 드래그하면 왈라뷰 핵심 카테고리인 '스토어'와 '뷰티비' 영역을 넘나들 수 있다.
'스토어'에는 좋은 성분과 착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활용법, 특장점, 후기 등을 담은 영상으로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할 수 있다.

'뷰티비' 영역은 왈라뷰 회원 누구나 자유롭게 본인의 뷰티 일상, 메이크업 노하우, 제품 리뷰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등록하고 다른 사람들의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성훈 세종텔레콤 이사는 "왈라뷰는 투명한 판매와 공정한 소비를 위해 구매 전 단계에 필요한 정보들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공하는 뷰티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향후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신선식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오픈마켓들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