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드 벤 시몬스(22)가 현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한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16일(한국시간) 시몬스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인용, 시몬스가 세븐티식서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맥스 계약으로, 5년간 1억 7000만 달러 규모다. 2024-25시즌까지 적용된다. 'AP통신'에 따르면, 2019-20시즌 4년 루키 계약의 마지막 해로 81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그는 다음 시즌 293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며 2024-25시즌에는 3900만 달러까지 오른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79경기에 출전, 평균 16.9득점 8.8리바운드 7.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신장 2미터 8센티미터의 장신 가드인 그는 NBA 데뷔 이후 두 시즌동안 22번의 트리플 더블과 80번의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센터 조엘 엠비드, 알 호포드와 2023년, 토비아스 해리스와 2024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여기에 시몬스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으며 핵심 멤버들과 장기간 계약을 확보, 우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가드 벤 시몬스(22)가 현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한다.
'디 어슬레틱' NBA 전문 기자 쉐임스 차라니아는 16일(한국시간) 시몬스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인용, 시몬스가 세븐티식서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맥스 계약으로, 5년간 1억 7000만 달러 규모다. 2024-25시즌까지 적용된다. 'AP통신'에 따르면, 2019-20시즌 4년 루키 계약의 마지막 해로 81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그는 다음 시즌 293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며 2024-25시즌에는 3900만 달러까지 오른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79경기에 출전, 평균 16.9득점 8.8리바운드 7.7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신장 2미터 8센티미터의 장신 가드인 그는 NBA 데뷔 이후 두 시즌동안 22번의 트리플 더블과 80번의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미 센터 조엘 엠비드, 알 호포드와 2023년, 토비아스 해리스와 2024년까지 계약에 합의했다. 여기에 시몬스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으며 핵심 멤버들과 장기간 계약을 확보, 우승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