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강한 소나기…낮동안 후텁지근
입력 2019-07-15 20:26  | 수정 2019-07-15 21:05
<1>중부지방에는 오늘 강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서도 도봉과 강북은 60mm 이상의 비가 쏟아진 반면, 구로 등지는 아예 비가 오지 않았는데요. 강한 비구름의 폭이 좁게 만들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대기 불안정이 심하지 않아 소나기 강도가 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저녁까지도 대부분 지역에서 5에서 70mm의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내일 외출시에도 접는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내일 인천과 경기남부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충남과 전북, 광주에서도 내일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레이더>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시간당 5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진 곳도 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낮 기온 오늘보다 2~4도 가량 높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동해안>동해안 지역은 한낮에도 25도 안팎을 가리키겠습니다.

<주간>주 중반에는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금요일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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