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실리콘밸리 자동차 회사 실무자들, 한국에서 모인다
입력 2019-07-15 15:51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전경

새로운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실리콘밸리 자동차 회사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오는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들과 미국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한미 오토커넥트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GM 등과 같은 전통적인 차량회사 뿐만 아니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전기트럭 회사 리비안, 중국의 전기차 회사 바이튼,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구글 등에서 연사들이 온다.
행사는 컨퍼런스와 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개최되는 컨퍼런스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미래 자동차 산업 전략 등 크게 3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이 진행된다. 엔비디아의 모빌리티 부문장인 대니 샤피로, 패러데이 퓨처 공동창업자였던 토니 나이 AIKAR테크놀로지 창업자, 테슬라의 구매총괄이었다가 전기트럭 제조사인 '리비안'의 전장부품 구매총괄로 옮긴 올랜도 라이스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실리콘밸리 = 신현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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