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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욱, 어려웠던 시절 언급 “대학로 티켓 팔고 2천 원 받아”(컬투쇼)
입력 2019-07-15 15:32 
‘컬투쇼’ 김기욱 대학로 티켓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김기욱이 생활비를 벌기 어려웠던 시절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기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예전에 ‘웃찾사 출연도 하면서 대학로에서 개그쇼 티켓을 팔았다더라”라고 질문했다.

김기욱은 그때 당시 티켓을 한 장 팔면 저희한테 2천 원씩 떨어졌다”라며 그 때는 생활이 어렵다 보니 10장씩 팔면 2만 원을 벌 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래서 그렇게 전투적으로 티켓을 팔았던 거구나”라고 말했고 DJ 문세윤은 그걸로 집을 샀다더라”고 농담했다.

김기욱은 무슨 소리냐. 저는 아직 전세로 살고 있다”라고 받아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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