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몰, PGA투어 `더CJ컵` 티켓 30% 할인 판매
입력 2019-07-15 15:02 
[사진 = 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국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CJ몰은 오는 28일까지 'D-100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열고 더 CJ컵 관람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하루 관람 기준 '일반 갤러리 티켓'과 모든 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올 데이 티켓', 별도 VIP 공간에서 대회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티켓 구매 시 조식과 중식, 다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카카오 프렌즈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전일권 티켓 구매자에게는 브릿지스톤 골프공 '투어 B V10' 더즌(12구)를 증정한다. 모든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CJ몰에서 골프의류 구매 시 25%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이 중 30명을 추첨해 김시우 선수의 싸인 모자를 증정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더 CJ컵은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브룩스 켑카(미국)을 비롯해 총 78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대회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 증가한 975만 달러(한화 110억원)다. 대회가 열리는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는 2005년 미국 '골프 매거진'이 선정하는 '세계 100대 코스'에 국내 최초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CJ몰 관계자는 "TV에서만 보던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을 국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더 CJ컵을 방문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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