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중국 위안화유학비송금 출시
입력 2019-07-15 13:59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위안화(CNY)로 직접 송금하는 '위안화유학비송금'을 16일 출시한다.
위안화유학비송금은 중국 유학생 또는 중국에 유학하는 자녀가 있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대학교 등록금과 해외유학생 본인 거주목적의 부동산 임차보증금 및 월세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 등록금고지서나 임대차계약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 미달러 송금 후 위안화로 수령하는 방식대비 위안화로 직접 송금하기 때문에 이중환전으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중국내 2700여 교통은행 전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영업일 3시 이전에 송금하면 중국에서 당일에 수령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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