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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31 16:38  | 수정 2008-10-31 16:38
▶ 1,100선 회복ㆍ원화값 급락…숨고르기
한ㆍ미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하루만에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원화값이 크게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통화스와프, 외국계 비관론 잠재웠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하자 한국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던 외국계 증권사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시각을 내놓고 있습니다.

▶ 소비 급갑…기업 체감경기도 최악
경기침체가 깊어지면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체감 경기 역시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당·정, "한미 FTA 조속히 처리"
정부와 한나라당이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하고 전담반을 만들어 다음 주부터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 마하티르 "새 국제 금융시스템 필요"
마하티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장대환 매일경제.mbn 회장과의 특별대담을 통해, 미국의 금융시스템은 실패했으며, 새로운 국제 금융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제중 내년 개원…"헌법소원 청구"
서울시교육청이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를 국제중학교로 지정해 고시함에 따라 내년 3월 두곳이 국제중학교로 본격 문을 열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해 온 시민단체들은 헌법소원을 청구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검찰, 공정택 교육감부터 본격 수사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과 주경복 후보의 선거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 씨에 앞서 공 교육감부터 본격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 "자백땐 감형" 검찰총장 제안 논란
임채진 검찰총장이 범죄를 자백하거나 수사에 협조하면 형을 줄여주는 이른바 '플리바게닝'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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