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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안성현`과 꿀 떨어지는 통화…#핑클 요정 남편은 `훈남 프로골퍼`
입력 2019-07-15 1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꿀 떨어지는 전화 통화를 하며 안성현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캠핑을 떠난 1세대 인기 걸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며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꿀 떨어지는 달달함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이효리는 "쟤 왜 혀가 짧아졌어"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진은 "항상 이렇게 통화한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와 애정 넘치는 통화를 한 안성현은 훈남 프로골퍼다.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했으며 SBS골프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투어 Victory'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골프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했다.
성유리는 안성현과 통화 외에 이날 '캠핑클럽'에서도 사랑스러운 핑클 막내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핑클 멤버 중 유일하게 "아직 30대"인 성유리는 언니들의 말에 호응하고, 거들며 막내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이 데뷔 21주년인 올해 봄 완전체로 모인 '캠핑클럽'은 일주일간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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