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신청 접수
입력 2019-07-15 11:37 

한국감정원은 '2019년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감정원은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314호)을 받았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야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8월 26일까지 한국감정원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35명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3회 사전교육은 9월16일~27일 평일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6시간)으로 10일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동구 혁신도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는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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