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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월드투어 성료 소감..."배우고 즐기고 깨달았다"(ft.개미허리)
입력 2019-07-15 10: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첫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태국 방콕에서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BLACKPINK 2019 WORLD TOUR(IN YOUR AREA))'의 첫 시작을 알린 뒤 약 6개월 간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 총 23개 도시를 순회하며 3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방콕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린 장소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3일간의 방콕 앙코르 콘서트는 월드투어를 마치는 데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고마워요. 전 세계 블링크를 만난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저는 배우고, 즐기고, 깨닫고, 너무나 아름다운 것들을 보았습니다. 이 기억을 가슴 속 깊이 소중하게 여길 거예요. 모두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블링크에 애정 어린 '하트'를 선보였다. 제니의 가녀린 몸매는 물론 잘록한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린트 티셔츠에 체크무늬 스커트 등 캐주얼한 차림에도 제니의 인형 미모가 빛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올해 12월 일본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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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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