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0대 중국동포, 편의점 앞에서 흉기 휘두르다 현행범 체포
입력 2019-07-15 08:02  | 수정 2019-07-15 08:13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성들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35·중국 동포)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50분께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 앞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던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어머니를 통해 A 씨가 오랫동안 조현병 치료를 받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