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퀸 장윤정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로운 사부로 등장, 멤버들과 유쾌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장윤정은 멤버들 앞에서 국민송 '어머나'를 부르며 휴게소를 한 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노래를 마친 장윤정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무대를 즐기지 못하는 이상윤에게 "입간판인 줄 알았다"고 놀려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양세형은 장윤정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연예인이 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인을 받은 사람이 장윤정이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어려운 시절 도전 1000곡에 나갔을 때, 당시 진행자였던 장윤정이 도움을 줬던 것을 잊지 않았고, 사부 앞에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그녀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우리 집은 진짜 집같다"며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집이 지저분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장윤정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그녀의 아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육성재는 연우가 도착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흥분되게 인사하지 말고 6살에 맞는 쿨한 인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육성재의 신선한 제안에도 멤버들은 연우가 들어오는 동안 긴장을 했다. 하지만 연우는 멤버들을 보고 모두 따뜻하게 포옹으로 인사를 나눠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연우는 엄마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양세형이 "TV에서 우리들 중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못봤다고 대답한 뒤 "TV에서는 엄마밖에 보지 않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장윤정은 "연우가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가 모두 TV에 나오니깐 모든 사람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로트 퀸 장윤정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새로운 사부로 등장, 멤버들과 유쾌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장윤정은 멤버들 앞에서 국민송 '어머나'를 부르며 휴게소를 한 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노래를 마친 장윤정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무대를 즐기지 못하는 이상윤에게 "입간판인 줄 알았다"고 놀려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양세형은 장윤정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연예인이 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인을 받은 사람이 장윤정이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은 어려운 시절 도전 1000곡에 나갔을 때, 당시 진행자였던 장윤정이 도움을 줬던 것을 잊지 않았고, 사부 앞에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그녀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우리 집은 진짜 집같다"며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집이 지저분할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
장윤정의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그녀의 아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육성재는 연우가 도착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흥분되게 인사하지 말고 6살에 맞는 쿨한 인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육성재의 신선한 제안에도 멤버들은 연우가 들어오는 동안 긴장을 했다. 하지만 연우는 멤버들을 보고 모두 따뜻하게 포옹으로 인사를 나눠 멤버들의 마음을 녹였다.
연우는 엄마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줬다. 양세형이 "TV에서 우리들 중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연우는 못봤다고 대답한 뒤 "TV에서는 엄마밖에 보지 않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장윤정은 "연우가 어렸을 때는 엄마 아빠가 모두 TV에 나오니깐 모든 사람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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