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은 검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잘못된 과거 수사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표명했습니다.
임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검찰은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국민께 실망을 끼쳐 드린 순간도 없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결과에 대한 의욕이 지나쳐 수사 절차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소홀히 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강한 검찰보다는 바른 검찰의 길을 추구하겠다며 남을 단죄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더 엄격한 검찰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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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검찰은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국민께 실망을 끼쳐 드린 순간도 없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결과에 대한 의욕이 지나쳐 수사 절차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소홀히 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강한 검찰보다는 바른 검찰의 길을 추구하겠다며 남을 단죄하기에 앞서 자신에게 더 엄격한 검찰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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