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오후 곳곳 소나기…낮 30도 안팎 더위
입력 2019-07-12 20:26  | 수정 2019-07-12 21:19
<1>삼복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인 오늘, 장마는 물러간 가운데 낮 더위도 주춤했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지만, 지속 시간이 길지 않아 야외 활동 시 불편함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밤사이 중부지방에서는 5에서 20mm 가량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고요.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륙 소나기>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영서, 충북북부와 남부 내륙에는 5에서 2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난 가운데 중북부에서는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제주에는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가끔 구름 많겠고, 낮에는 28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접는 우산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고요. 다음 주 초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충청과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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