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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책받침 스타? 친구들은 인정 안 하더라”(두시 만세)
입력 2019-07-12 15:58 
김승진 책받침 스타 사진=MBC 표준FM ‘두시 만세’ 캡처
‘두시 만세 가수 김승진이 과거 책받침 스타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서는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진은 2018년도에 앨범을 냈다. 발라드를 너무 많이 해서 록 음악을 준비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활동하면서 준비하고, 음악 연습하고, 체중도 관리한다”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DJ 박준형은 사실 김승진 씨는 책받침 스타 아니냐. 문방구에서 자기 사진이 들어간 책받침을 보면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김승진은 같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인정을 안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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