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 과정' 5기가 4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와 박갑주 미래창조연구원, 박진형 텐&텐 대표(3기 원우회 사무총장), 염시원 웰컴공인중개사 대표(4기 원우회 사무총장), 원재선 다미건설 회장(5기 원우회장) 및 5기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형식 매경비즈 대표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정년이 없다. 바쁘신 경영일선에서 끊임 없이 도전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5기 과정이 미래 사업구상과 기수간 인간관계를 넓혀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갑주 원장은 "불철주야 애쓰신 결실을 오늘 맞게 됐다"며 "CE0라는 자리는 끊임없이 배워야만 그자리를 유지하고 전진할 수 있다. 이번 5기 과정에서 통찰력, 리더십, 인적네트워크 3가지만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었다면 CEO의 기본 소양은 모두 갖춘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어 "새로운 생각과 행동, 발전적인 결과를 위해서 늦은 밤까지 공부하셨고 본 과정 통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쌓은 만큼 여러분의 미래는 긍정적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형식 대표와 박갑주 원장은 5기 수료생 전원에게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명의의 수료패와 미경비즈 대표이사, 미래창조연구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전 교육과정 출석 및 석적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CEO 인증서'는 김영태 천산E&C 대표에게 돌아갔다.
한편, '매경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체 CEO와 일반인에게 부동산의 5개 요소(개발·투자·경매·분양·재테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실무전문 교수진 60명으로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기본이론부터 활용까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CEO간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경영능력도 키울 수 있다.
이날 수료한 5기생들은 강우남 듀유캐피탈대부 대료, 고석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고한수 웅진개발 회장, 권일중 LG전자 특판점 대표, 김호 동도종건 대표, 김경선 승승해운항공 대표, 김나경 위림 대표, 김동신 다우케이아이디 대표, 김수종 가현텍스 대표, 김연숙 서연종합부동산 대표, 김영태 천산E&C 대표, 김영호 파익스 대표, 김용민 엑스오비스 대표, 김점순 에이피컴즈 회장, 김종열 지에버 대표, 김진만 일진레이텍 대표,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 류석호 UzKor이코노미 대표, 박장규 JM파트너스자산관리 대표, 박종만 자영엠피스 대표, 백상훈 금마어페럴 대표, 원재선 다미건설 대표, 윤석표 법무법인 한율 변호사, 이다예 티엘코리아 선임컨설턴트, 이범돈 크린토피아 대표, 이재원 KID한국투자개발 대표, 이재환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이정선 풀무원 청담점 대표, 정용연 왕공인중개사 대표,정장원 인창디앤씨 이사, 조시영 대창 회장, 차기환 법무법인 선정 변호사, 채윤선 천재공인중개 이사, 허선민 미래에셋생명 수석FC, 홍승백 동남 대표, 홍유진 코월드여행사 대표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