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 장기용에 “같이 살자 우리”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장기용에게 같이 살자고 돌직구를 던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와 박모건(장기용 분)이 소소하지만 달달한 일상을 보냈다.

이날 배타미는 자신의 집에서 청소 중인 박모건 등에 매달렸다.

배타미를 등에 업은 박모건은 이제 자주 못 올 것 같아요”라며 아쉬운 목소리를 냈다.

이에 배타미는 안 돼. 집요정이 어디가라며 ”작업장비 가지고 우리집에 오면 안 돼? 같이 살자 우리라고 말했다.

배타미의 말에 놀란 박모건은 나 지금 프러포즈 받은 거예요?”라며 설레했다.

그러나 배타미는 같이 살자고 했지 결혼하자고는 안했는데”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배타미가 나는 결혼을 안 한다고 말한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박모건은 내가 너무 좋아서 바뀐 건가 했다”며 아쉬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