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고 낮더위…중부내륙 오후 소나기
입력 2019-07-11 20:27  | 수정 2019-07-11 21:08
<1>밤사이 제주와 동해안에는 200mm 넘는 많은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오후 들어 빗줄기는 대부분 약해졌습니다. 내일은 삼복 더위 중 첫 번째에 드는 복날인 초복인데요. 내일은 전국이 차차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비가 오면서 주춤했던 더위도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중부 내륙에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레이더>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고,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0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 대부분 지역에서는 내일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동해안>내일까지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어들면서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에 제주에는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서도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야외 활동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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