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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선제 투런포치고 김현수와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9-07-11 19: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2019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1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무사 2루 LG 유강남이 선제 투럼 홈런을 친 뒤 김현수와 기뻐하고 있다.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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