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승윤,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로 불구속 입건 “사실 관계 파악 중”
입력 2019-07-11 17:27 
오승윤 불구속 입건 사진=DB
배우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오승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오승윤이 여자친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당사자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인천 서부경찰서가 이날 아역 출신 20대 배우 A씨가 여자친구 B씨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B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함께 입건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오승윤은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음주운전 한다는 사실을 알고 말리려 했으나 끝내 말리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