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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16kg 감량 “’미스터 션샤인’ 캐스팅 위해 3개월 간 노력”
입력 2019-07-11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되기 위해 16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남창희는 "이동욱씨가 제가 연기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미스터션샤인 제작진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자리를 만들어줬다”라며 배우 이동욱 덕분에 ‘미스터션샤인 출연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팬미팅할 때 전화가 왔더라. 여기 제작진들이 다 왔으니까 오라고 해서 조세호와 일본에 날아갔다"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낯가림이 심하지만 열심히 저를 어필했다. 감독님이 우선 살 좀 빼라고 하시더라. 3개월 동안 16kg을 빼서 갔다. 감독님이 다시 보시더니 '건강하지?'라고 하시더라. 건강하다고 했더니 출연하자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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