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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PD "`스페인하숙`과 차별점, 미용 분야…또다른 재미 있을것"
입력 2019-07-11 15:06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PD가 '스페인하숙' 등 타 예능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장인 이발사와 헤어 디자이너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외에서 장사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한 기시감도 있는 게 사실. 이에 대해 김동호 PD는 "유튜브에서 자료 검색을 하다가 '세빌리아의 이발사' 장인을 보게 됐다. 그 곳의 가게 형태나 모습이 방송에서 이야기가 될 것 같았다. 스페인하숙 등의 프로그램과 유사성 얘기 많이 듣기는 했지만 우리는 미용 분야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규, 에릭, 앤디, 이민정, 정채연이 출연한다. 이민정의 데뷔 첫 고정 예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11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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