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롯데컬처웍스, AI기반 모바일앱 시범 운영
입력 2019-07-11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이 출범한다.
롯데컬처웍스는 AI 기반 모바일 챗봇 서비스 ‘샬롯(Charlotte)을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 시범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샬롯이란 롯데그룹의 AI 통합 브랜드로 롯데시네마에는 모바일 앱 내 챗봇(Chatter Robot, 빅데이터 기반 대화형 메신저)의 형태로 적용된다.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 메인 화면 하단에 위치한 샬롯 버튼을 누르면 음성 및 텍스트 입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문의할 수 있다.

내 쿠폰 알려줘”, ‘할인정보 알고 싶어” 등의 간단한 질문만으로 보유 쿠폰, 할인 정보, 포인트 내역, 회원등급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영화관의 상영시간표를 한번에 열어보고, 해당 영화관에 팝콘도 주문가능하다.
샬롯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개최된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품질이 높아지는 AI 서비스의 특성에서 착안한 샬롯의 학습 코디네이터 모집 이벤트로, 오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샬롯과 대화를 나눈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 2매씩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0일이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